양도
 글쓴이 : 노닐다부족장
작성일 : 2016-12-13 15:42   조회 : 3,821  

양도...

어느 날 한 여행자를 따라 비양도에서 노닐다까지 왔다.

성은 비, 이름은 양도가 되었다.

여기서 그냥 산다.

집 찾아 주려 애쓰다가 떠돌이 개인 걸 확인하고 함께 산다.

자유를 맛본 아이라, 목줄 못 맨다.

영특하고 자존심 강해서, 자기 영역 지키느라 사투를 마다 않는 탓에 늘 몸에 상처가 있다.

순도 높은 신뢰의 눈빛을 보내는 너, 양도.

가끔 그 눈빛에 뻐근하니 아프다ㅠㅠ


정의진 17-04-14 23:52
답변  
새로운 식구가 생겼네요... ^^
노닐다를 즐겨했던 일인... 참 찾은지 오래되었네요
이녀석 보러 가고 싶습니다
     
노닐다부족장 17-12-13 13:58
답변  
네에...사연이 많은 녀석인데요,
맘 아픈 사연들을 더 만들고 있어요.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