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구리 소리
 글쓴이 : 노닐다부족장
작성일 : 2013-03-16 14:00   조회 : 2,868  

 
노닐다에 개구리들이 몰려왔다.
 
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....
 
해변에 떠밀려 온 쓰레기들 사이에서 부표 몇 개 주워온 노닐다지기,
꼭지 두 개 달린 부표 보고 개구리 같다고 한 마디 한 주야,
부표를 뻬빠로 박박 문질러서 따개비랑 굴껍데기, 바닷말들 떼 낸 노닐다부족장,
낄낄거리며 눈 만들고 입 그린 소윤,
여럿이서 만들어낸 개구리들...
 
버려진 것들이 정성스런 손길로 다시 태어나
새로운 쓸모를 얻는 과정은 자못 감동스러운 데가 있다...
 
노닐다부족들,
시끄런 개구리 소리에 단잠 자기는 다 글렀다... 
(사진의 개구리들만이 다가 아님다...수십 마리가 여기저기 떼로 모여 있슴다...ㅠㅠ)
 
여기저기 흩어지고 뭉친 개구리들을 전부 찾아낸 어린이들에겐 무슨 선물을 줄까...
노닐다 스텝들은 진지하게 고민 모드에 돌입해따아...

현영 13-04-05 23:36
아...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...우리 아가들 데리고 얼른 가고 싶은데...